서울에서 찾은 '1만 원대' 미슐랭 면 요리 맛집 3곳

가격은 1만원대, 기준은 미슐랭 그대로
우육면 자료사진. / 위키푸디

서울에서 1만원대로 먹는 미슐랭 면요리 맛집이 화제다. 미슐랭 맛집이라고 하면 비싸다는 생각부터 든다. 몇만 원은 기본이고 예약도 어려운 곳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서울에는 1만 원대에 한 그릇으로 즐길 수 있는 면요리 식당도 있다.

이름만 보면 부담스럽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운영 중이다. 유튜브 채널 ‘맛파민’에 소개된 세 곳은 가격도 낮고 접근성도 높다. 이 정도면 한번쯤 직접 확인해볼 만하다.

1. 통밀 자가제면과 들기름의 조합, '면서울'

생들기름면 참고용 사진. 실제와 관련 없음. / 위키푸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면서울은 자가제면 통밀면을 기반으로 한 면요리를 전문으로 하며 대표 메뉴인 생들기름면은 1만3천 원이다.

조리 과정은 모두 매장 내에서 이뤄지며 국내산 생들기름, 태안자염, 태안 유기농 김가루를 재료로 사용하고 첨가물 없이 재료 중심의 조리를 고수한다.

메뉴마다 반죽 비율과 삶는 온도, 시간 등을 다르게 설정해 각기 다른 질감을 구현하며 흑임자 메밀면, 된장면 등 메뉴마다 개별 구조를 갖는다.

매장 외관에는 간결한 형태의 간판이 설치돼 있으며 운영은 김도윤 셰프가 직접 맡고 있다. 해당 식당은 2025년 미쉐린 가이드 등재가 예정돼 있다.

2. 매일 60kg 우려낸 육수, '진중 우육면관'

우육면 참고용 사진. 실제와 관련 없음. / 위키푸디

서울 청계천 근처에 위치한 진중 우육면관은 우육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대표 메뉴 가격은 1만2천 원이다.

국물은 매일 60kg의 소고기와 뼈를 고아 만들어지며 고명으로는 양지, 아롱사태, 업진살을 사용한다. 면 중량은 기본 160g이며 면과 국물의 조화를 고려한 구조다.

사이드 메뉴로는 직접 반죽해 만든 생만두 ‘수교’와 얇게 채 썬 오이소채가 제공된다. 매장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청계천을 내려다보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 구르망에 선정된 이 식당은 점심시간을 중심으로 종로 직장인 수요가 높아 웨이팅 발생 가능성이 있다.

3. 닭 육수 기반의 단일 메뉴 집중, '명동교자'

칼국수 참고용 사진. 실제와 관련 없음. / 위키푸디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작한 명동교자는 대표 메뉴인 칼국수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1만1천 원이다.

진하게 우린 닭 육수를 기반으로 부드러운 면과 고명이 더해진 구성으로 김치가 함께 제공되며, 면과 밥은 각 1회씩 리필 가능하다.

식당은 1966년 개업 이후 본점과 분점, 이태원 직영점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했으며 칼국수 외에도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를 취급하고 있다.

식재료는 매일 구입해 사용하고 남은 음식은 전량 폐기하는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9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됐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