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차가운 가을 공기마저 그녀의 아우라 앞에서는 부드럽게 잦아드는 듯했습니다. 10년 만에 낯선 숏컷으로 돌아온 그녀, 56세의 김완선은 시간의 흐름을 잊은 모습입니다. 그녀는 '원조 디바'의 독보적인 감각으로 뉴욕의 한복판을 런웨이로 만들었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 속 모습은 10년 만에 시도한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턱선까지 오는 짧은 머리는 그녀의 56살 나이가 무색할 만큼 어려 보이는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여기에 편안한 블랙 이너와 그레이 톤의 아우터를 매치해 꾸미지 않은 듯한 시크함을 완성했습니다.

그녀는 10년 만에 짧은 머리를 하니 날아갈 것 같다며 56세의 나이가 무색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팬들은 역시 김완선은 다르다, 숏컷도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완선은 지난 6월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그녀는 개인 유튜브 채널 '김완선 TV'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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