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캠프', 무서운 흥행 기세…한국·홍콩·싱가포르까지 1위 석권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재석 캠프' 흥행 질주가 무섭다.
지난 26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는 공개 다음 날인 27일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3위로 진입한 데 이어, 이틀 만인 28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재석 캠프'의 흥행 화력은 국내를 넘어섰다. 이날 기준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등 총 3개국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말레이시아 3위, 대만 3위, 필리핀 4위, 인도네시아 4위, 태국 4위 등 아시아 주요 8개국 TOP 10에 동시 진입했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이다.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로 큰 사랑을 받았던 '대환장 기안장'에 이어 '민박 예능' 유니버스의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1~5회 공개 직후 시청자들은 범상치 않은 3만 평 규모의 캠프장에서 펼쳐진 '팀 유재석'과 대인원 숙박객들의 예측 불허 케미스트리에 박수를 치고 있다. 특히 화려한 입담과 손기술이 돋보이는 유재석의 시그니처 게임인 방석 퀴즈와 철가방 게임은 예전 버라이어티 예능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진한 추억과 도파민을 선사했다.
35년 예능 경력 최초로 영혼이 가출한 '초보 캠프장' 유재석을 필두로, 찰떡 티키타카로 뺨 때리기 상황극까지 선보인 '군기반장' 이광수, 헐렁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안긴 변우석, 친동생과의 '찐' 남매 케미로 웃음을 유발한 '찐친메이커' 지예은까지 네 사람의 '예능 치트키' 조합이 시너지를 발휘했다. 5회 말미에는 캠프를 찾아온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깜짝 등장이 포착돼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유재석 캠프'의 연출을 맡은 이소민 PD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유재석, 이광수 씨의 믿고 보는 케미에 변우석, 지예은 씨의 신선한 매력이 더해져 첫 주부터 기대 이상의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라며 "일상 탈출을 꿈꾸는 숙박객들과 출연진이 만들어낸 가식 없는 웃음이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재석 캠프'의 후반부 이야기를 담은 6~10회는 오는 6월 2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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