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원두 없는 커피·AI로 문서 작업 '뚝딱'…새 패러다임이 새 시장 창조
【 앵커멘트 】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끄는 기업들을 집중 조명하는 신성장 경영 기획, 첫 번째 순서입니다. 원두를 쓰지 않아 카페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커피, 수식이나 명령어를 몰라도 AI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문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새 시장을 여는 기업들을 이승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짙은 갈색 원액을 얼음물에 부었더니 '아메리카노'가 완성됩니다.
향과 맛 모두 보통 커피와 다르지 않습니다.
▶ 인터뷰 : 윤내송 / 인천시 서구 - "샷 추가한 느낌? 진하고 맛있어요."
대체육, 대체당처럼 커피콩을 쓰지 않은 '대체커피'입니다.
▶ 스탠딩 : 이승민 / 기자 - "대체커피는 대추 씨, 치커리 뿌리, 보리 등 12가지 원료를 혼합해 만듭니다."
독자적인 발효 기술로 커피의 맛과 향을 구현한 원액을 개발해 라떼나 티라미수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기후 변화 문제로 원두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체 커피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현실에 맞춤형입니다.
▶ 인터뷰 : 김경훈 / 웨이크 대표 -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수상황 층 예를 들어 위염을 앓고 있다든가 역류성 식도염, 임산부, 수유부 이런 분들이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는…."
한글 프로그램 한켠에 채팅창이 생겼습니다.
주제를 간단하게 입력하자 생성형 AI가 서식에 맞게 문서 초안을 만들어줍니다.
많은 양의 문서 요약, 그래프와 표 만들기도 문제없습니다.
단순 문서 작성 프로그램 개발을 넘어 AI·클라우드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 인터뷰 : 장승현 / 한글과컴퓨터 AI사업본부장 - "매우 민감한 자료, 국정 자료들이 있는 데이터들을 가지고 LLM(대규모 언어 모델)이나 AI가 편집하고 그 안에서 정보를 찾아주는…."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기치로 내건 기업들의 도전이 새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승민입니다. [lee.seungmin@mbn.co.kr]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그 래 픽 : 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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