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항공기 추락' 사고로 숨진 부자, 장성에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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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중부 포카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로 숨진 군인 아버지와 중학생 아들의 장례가 25일 시작됐다.
이날 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모(45) 씨와 아들(14)의 빈소가 전남 장성군 소재 군인아파트 단지 내 불교시설 명상원(법당)에 마련됐다.
이들 부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4일 히말라야 등반 여행을 떠났다.
이튿날인 15일(현지시간)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 항공 소속 여객기에 탑승했다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하면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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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네팔 중부 포카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로 숨진 군인 아버지와 중학생 아들의 장례가 25일 시작됐다.
이날 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모(45) 씨와 아들(14)의 빈소가 전남 장성군 소재 군인아파트 단지 내 불교시설 명상원(법당)에 마련됐다.
현지 수습, 신원 확인 절차가 길어지면서 가족 및 지인이 고인을 떠나보내는 절차는 지난 15일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 만에 엄수됐다.
이들 부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4일 히말라야 등반 여행을 떠났다. 이튿날인 15일(현지시간)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 항공 소속 여객기에 탑승했다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하면서 숨졌다.
부자의 유해는 사고 이틀 만인 지난 17일 수습 직후 수도 카트만두로 옮겨졌다. 이후 유가족과 외교부 등이 신원 확인을 거쳐 귀국, 이날부터 장례 절차를 치른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사흘간 치러진다. 발인은 27일 오전, 장지는 장성 추모 공원으로 전해졌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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