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의 간판 미니밴 카니발이 또 한 번의 진화를 예고하며 시장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세대 신형 모델은 EV6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외관 변화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도입까지 거론되며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패밀리룩 입고 돌아온 외관 디자인

차세대 신형 카니발은 기아의 전기차 디자인 전략을 계승한 EV6 기반의 날카롭고 정돈된 외관으로 새롭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얇은 주간주행등과 간결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면에 세련미를 더하고, 범퍼 라인은 한층 간결해진다.
후면부 변화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지만, 리어램프 그래픽의 업그레이드도 예고돼 있다.
실내는 익숙하지만 더 똑똑하게

현재 모델의 기본 구조를 유지하되, 신형 카니발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과 계기판·디스플레이 통합 설계를 통해 운전자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카니발 특유의 다인승 구조와 시트 활용성은 그대로 유지돼 패밀리카로서의 장점도 그대로 간직하게 된다.
하이브리드 넘어 PHEV까지

신형 카니발의 핵심 변화는 파워트레인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2.5리터 T-GDi 기반 PHEV 시스템이 카니발에 탑재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전기모터와의 조합으로 329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내며, 조용하면서도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2026년 이후 출시가 예상돼, 현재 변화는 디자인 중심의 부분변경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대형 SUV를 넘는 ‘진짜 패밀리카’의 존재감

신형 카니발은 SUV 스타일 요소를 일부 반영하되, 본연의 MPV 특성을 유지하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2열 슬라이딩 도어는 유지되고, 다양한 시트 배치 및 탑승자 편의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겨냥한 점이 돋보인다.
기아는 이번 카니발 신형 모델을 통해 하이브리드는 물론 전기차 라인업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는 북미 등 대형차 중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전략으로 해석된다.
단순한 부분변경을 넘어 ‘미래형 미니밴’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형 카니발. 아빠들의 시선이 다시 미니밴으로 쏠리는 이유가 명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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