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 기관차' 휴스턴, 또 전력 보강 성공! 에너자이저, 오코기와 1년 계약

이규빈 2025. 7. 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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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오프시즌을 보낸 휴스턴이 또 영입을 추가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3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가 조쉬 오코기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코기는 휴스턴을 포함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LA 레이커스, 애틀랜타 호크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휴스턴에서도 오코기는 직전 팀에서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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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뜨거운 오프시즌을 보낸 휴스턴이 또 영입을 추가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23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가 조쉬 오코기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베테랑 미니멈으로 최저 연봉이다. 오코기는 휴스턴을 포함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LA 레이커스, 애틀랜타 호크스의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휴스턴은 단연코 이번 오프시즌 최고 승자다. 트레이드로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를 영입했고, 이 과정에서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나 타리 이슨, 아멘 탐슨 등 젊은 핵심 선수들을 모두 지켰다. 여기에 FA 시장에서 도리안 피니-스미스라는 수준급 3&D를 영입했고, 여기에 오코기까지 추가한 것이다.

오코기는 전형적인 에너자이저 유형의 포워드다. 193cm로 포워드치고 작은 신장이지만, 특유의 활동량과 에너지로 이를 커버한다. 오코기는 특히 수비에 큰 장점이 있는 선수로 상대 팀 에이스를 전담 수비할 정도의 수비력을 갖췄다. 문제는 역시 공격이다. 돌파에는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이지만, 3점슛이 약하기 때문에 공격에서 활용도가 낮다. 현대 농구에서 단신 포워드가 3점슛이 약하다는 것은 그야말로 치명적이다. 3점슛 약점이 바로 오코기가 저니맨 신세가 된 이유다.

휴스턴에서도 오코기는 직전 팀에서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와 활동량에 힘을 쏟고, 공격에서 비교적 영향력이 덜한 역할이다. 휴스턴에는 듀란트나 알페렌 센군, 프레드 밴블릿처럼 공격을 수행할 선수가 많다. 오코기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코기가 대단한 보강은 아니지만, 충분히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입이다. 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에 대어도 챙겼고, 알짜배기도 챙겼다. 휴스턴은 이번 오프시즌으로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데 성공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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