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 다저스 필승조가 사라졌다, 1030억 마무리 극적 WS 로스터 합류하나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에 비상이 걸렸다. 필승조 중 한 명인 알렉스 베시아가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르지 못할 수도 있어 보인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각) "베시아가 아내 케일라와 함께 매우 개인적인 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을 잠시 떠나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나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베시아의) 로스터 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만 전했다.
로스터는 현지 시간으로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메이저리그엔 '가족 의료 비상 명단(family medical emergency list)' 이 존재한다. 이 명단에 오를 경우 최소 3일, 최대 7일간 로스터에서 제외된다. 만약 다저스가 베시아에게 이 규정을 적용할 경우, 베시아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베시아는 다저스 불펜에서 믿을 만한 몇 안 되는 투수다. 이번 시즌 68경기 등판해 59⅔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또 WHIP 0.99를 마크했다.
2018년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은 베시아는 2020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년부터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도 활약이 좋다. 블레이크 트레이넨, 사사키 로키 다음으로 로버츠 감독이 신뢰하는 불펜 옵션이었다.

베시아가 빠진다면 태너 스캇에게 기회가 갈 가능성이 있다. 올 시즌 4년 7200만 달러(약 103억원)에 계약하며 다저스로 이적한 스캇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61경기 1승 4패 8홀드 23세이브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다. 블론세이브도 10개나 됐다.
가을야구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등판하지 못했다. 부상 때문이다. 하체에 종기가 생긴 탓이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도중 수술을 해야해 로스터에서 빠진 스캇은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돌아왔다. 팀 훈련에 나섰고, 불펜 피칭도 소화했다.
또 다른 좌완인 앤서니 반다도 후보다. 하지만 조지 스프링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어니 클레멘트, 알레한드로 커크 등 토론토 핵심 선수들이 오른손 타자라는 점이 변수로 떠올랐다.
때문에 ESPN은 반다가 합류한다면 "사사키, 트레이넨, 에밋 시한 등의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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