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성 의원 "민주당, '암컷 발언' 관련자 전원 출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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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성 의원 전원이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자리에 함께 했던 민주당 관련자들을 출당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사무총장 경고라는 솜방망이 처분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면서 "저질 막말로 여성을 비하하고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최강욱 전 의원 같은 사람은 정계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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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성 의원 전원이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자리에 함께 했던 민주당 관련자들을 출당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사무총장 경고라는 솜방망이 처분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면서 "저질 막말로 여성을 비하하고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바닥까지 끌어내리는 최강욱 전 의원 같은 사람은 정계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전 의원을 북콘서트 패널로 초청한 민형배 의원과 패널로 함께하며 방관한 김용민 의원, 함께 웃고 떠들며 박수친 민주당 관련자 전원을 출당시키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나선 정경희 의원은 "여성을 암컷으로 지칭한 것도 모자라 설치는 암컷이라 비하하는 발언은 건국 이래 대한민국 정치에서 듣도 보도 못한 천박한 막말"이라며 이에 환호하며 박수친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에 국민들은 충격을 넘어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영선 의원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여러가지 부정부패에 연루되다 보니, 공천을 받기 위해 서로 비윤리적이고 비정상적이고 더 저질적인 것을 해서 대표와 같다는 걸 보여주려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562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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