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CN웨딩홀에서 열린 ‘인천해남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김무용(앞줄 가운데) 신임 회장 등 내빈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제공=인천해남군향우회

인천해남군향우회는 지난 25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CN웨딩홀에서 정기총회 겸 제 5, 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신임 제 6대 김무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땅끝 고장 해남인의 웅지를 모아 고향 발전, 인천 발전에 기여하는 멋진 향우회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이생호 고문, 정천수 제 5대 회장,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임영남 사무총장, 박보현 서구지회장, 김동선 계양지회장, 최홍주 남동구지회장, 서정현 여수시민회장, 김동헌 화순군민회장, 김환길 함평군민회장, 김민섭 고흥군민회장, 이엽 남원시민회장, 장창호 익산시민회장, 김성수 순창군민회장, 강판수 해남군 산림공원과장, 향우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정기총회, 신임 회장 및 감사 추대 보고, 2023년 감사 보고, 회칙 개정 보고, 모범향우 표창, 만찬, 행운권 추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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