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SON, 이제 경기에만 집중!’ 불편한 주장 완장, 가나전부터 교체

하상우 기자 2022. 11. 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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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흘러내려 손흥민(30ㆍ토트넘)을 괴롭혔던 주장 완장이 가나전부터 교체된다.

<뉴시스> 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6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장 완장을 다시 만들어 32개 모든 참가국에 주기로 했다. 우리는 경기 전날인 내일쯤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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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전반전, 손흥민이 주장완장을 고쳐메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경기 내내 흘러내려 손흥민(30ㆍ토트넘)을 괴롭혔던 주장 완장이 가나전부터 교체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6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주장 완장을 다시 만들어 32개 모든 참가국에 주기로 했다. 우리는 경기 전날인 내일쯤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계속 흘러내리는 주장 완장 탓에 불편함을 겪었다.

이에 영국 언론 90MIN도 "한국의 가장 큰 걱정은 손흥민의 안와골절 부상이었지만 오히려 그는 주장 완장 때문에 더 고생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독일 축구대표팀의 주장 마누엘 노이어도 같은 문제를 겪었다. 그는 23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테이프로 완장을 고정하고 경기를 뛰었다.

한편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낸 한국은 오는 28일 가나와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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