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함의 연속!"... 저렴한 동유럽 국가별 여행지 추천
꿈의 여행지 유럽은 말만들어 설레이는 곳입니다. 하지만 긴 비행기 시간과 비례되는 항공료와 각종 여행경비때문에 망설이되는데요. 그 중 동유럽은 저렴한 물가와 아기자기한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동유럽 국가별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려합니다. 국가별 꼭 가봐야하는 여행지들만 추려봤으니 이번 여름 긴 휴가로 유럽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헝가리 여행지
- 부다페스트
헝가리의 수도이자 세계적인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부다페스트는 동유럽 시작점으로도 좋은 곳입니다.
부다페스트에 오셨다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꼽혔을 만큼 헝가리 랜드마크인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 부다왕궁, 그리고 아름다운 도나우강까지,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멋진 부다페스트 야경를 꼭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체코 여행지
-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
동유럽 여행지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체코 프라하 입니다. 프라하 역시 부다페스트와 함께 3대 유럽 야경 명소로 불릴만큼 고즈넉한 시내분위기와 어울리는 야경이 인상적인 곳들이 많습니다.
체코 프라하 여행코스로 꼭 넣어야 하는 곳은 프라하 까를교, 성비투스 대성당, 화약탑, 프라하성, 바츨라프 광장 등으로 저렴한 물가로 여행하시기 좋습니다.
✅ 체스키크롬로프
체스키크롬로프는 체코 프라하에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프라하 근교도시입니다. 아기자기한 도시로 반나절정도면 관광을 끝낼 수 있는 이 곳은 꼭 추천하는 명소인데요.
이발사의 다리로 유명한 체스키크롬로프 라제브니카 다리를 건너면 체스키크롬로프성 내부를 관광하고 성 꼭대기에서는 아름다운 강과 함께 풍경을 감상하며 알록달록한 스노르노스티 광장에서의 여유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 비엔나, 할슈타트, 잘츠부르크
✅ 비엔나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는 동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특히 비엔나 궁전 중 비엔나 쉐브룬 궁전은 호화로운 가구와 정원으로 하여금 로코코양식의 정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역사가 잠들어있는 성스러운 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을 비롯해 최대 번화가인른트너 거리와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 빈 시청사 등 유럽의 역사, 문화적 건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할슈타트
오스트리아 동화 속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잘츠캄머긋과 할슈타트, 잘츠부르크를 따라 여행을 하면 됩니다. 옛날 윈도우 배경화면 속 여행지한 할슈타트는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동화같은 마을이 인상적이랍니다. 특히나 할슈타트 전망대에서 호수의 전경을 바라보면 봐도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 잘츠부르크
모차르트가 태어난 잘츠부르크는 아름다운 호엔잘츠부르크 성과 가장 아름다운 게트라이데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운드 오브 뮤직' 속 미라벨 정원도 잘츠부르크 볼거리로 꼽힙니다. 오스트리아 예술 문화의 중심으로서 자연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잘츠부르크 여행지를 만나보세요!
크로아티아
- 플리트비체,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요정의 숲이라 불리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는 크로아티아에서도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16개의 호수와 90여개의 폭포로 이루어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맑고 투명한 물을 자랑하고 트래킹 하기 좋은 코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이면 시원색감의 폭포와 호수 그리고 싱그러운 숲들이 하모니를 이뤄 다른 세상 속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안을 아름다운 파노라마 기차와 보트로 그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자그레브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 여행에서는 반 옐라치치광장과 성마르카교회, 자그레브 대성당, 자그레브 구시가지 등 알차게 둘러보시면 좋아요. 신구의 조화와 골목골목 카페와 레스토랑,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좋은 기억만을 가지고 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