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지난해 보수 35억…전년보다 6억 줄어

한재준 기자 2023. 3. 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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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034730)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35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SK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35억원을 받았다.

SK는 최 회장의 급여에 대해 "2022년 이사 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과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동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62억2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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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이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3.3.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최태원 SK㈜(034730)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35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SK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35억원을 받았다. 전년(40억9000만원)보다 5억9000만원 줄었다.

SK는 최 회장의 급여에 대해 "2022년 이사 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과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동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62억2200만원을 받았다. 급여 20억원, 상여 40억8200만원이다. 박성하 대표이사 사장은 21억7500만원을 받았다.

조대식 사내이사의 지난해 보수는 70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서 기업 가치 향상과 SK의 호실적 기여도를 반영해 상여금으로 44억5300만원을 받았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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