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검색엔진을 개발한 퍼플렉시티(Perplexity)가 '소나(Sonar)'라는 이름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서비스를 출시했다.
퍼플렉시티는 21일(현지시간) 소나라는 AP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과 개발자들은 생성형 AI 검색 도구를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퍼플렉시티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나는 시중에서 가장 저렴한 검색 API 제품이다"라며 "이를 사용해 실시간 정보와 인용을 기반으로 한 생성 검색을 앱에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소나 API는 가볍고 저렴하며, 빠르고 사용하기 편하다는 게 퍼플렉시티 측의 설명이다. 소나 API는 실시간 인터넷 연결을 기반으로 AI 답변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소나 API'와 '소나 프로'로 구성됐다. 기본형은 속도에 최적화된 가벼운 질의응답 기능에 특화돼 있다. 소나 프로 API는 더 심층적인 질문을 처리하고, 인용 횟수를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퍼플렉시티는 줌(ZOOM)을 비롯한 여러 회사에서 이미 소나를 사용해 AI 어시스턴트를 구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나로 구축된 줌의 AI 비서는 회의 중 웹 검색을 통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다.
소나 API는 1000회 검색당 5달러(약 7000원)로, 입력 및 출력 75만 단어(약 100만 토큰)당 1달러(약 1400원)가 추가된다. '소나 프로'는 1000회 검색당 5달러로, 입력 단어당 3달러(약 4200원), 출력 단어당 15달러(약 2만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퍼플렉시티는 소나 프로가 특정 벤치마크에서 구글, 오픈AI, 앤트로픽의 주요 모델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AI포스트(AIPOST) 조형주 기자
■ 보도자료 및 광고, 비즈니스 협업 문의 aipostkorea@naver.com
Copyright © AI포스트(AI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