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1년’ 율희 박지윤 못 참았다, 前남편들 작심 폭로 “의처증, 아가씨 예약”[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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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축하를 받으며 새 출발을 알렸던, 스타 부부들의 이혼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하지만 이혼 발표가 1년 지난 시점, 박지윤과 최동석, 율희와 최민환은 뒤늦은 폭로전에 뛰어들었다.
여론을 돌리기 위한 시도일지 모르나, 율희의 폭로는 최민환의 숨겨진 비밀들을 모두 끌어올려 대중을 놀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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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많은 축하를 받으며 새 출발을 알렸던, 스타 부부들의 이혼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하지만 이혼 발표가 1년 지난 시점, 박지윤과 최동석, 율희와 최민환은 뒤늦은 폭로전에 뛰어들었다. 1년이라는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지 못했던 아내들의 폭로. 쉽게 사그라들 것 같지 않은 갈등에, 아이들에 대한 우려섞인 시선만 커져가고 있다.
라붐출신 율희가 '이제 혼자다' 방송 후 최민환으로 추정된 남성의 통화내용까지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과정을 공개한 후, 이혼의 원인이 율희에게 있는 것이 아니냐는 역풍이 일었기 때문. 여론을 돌리기 위한 시도일지 모르나, 율희의 폭로는 최민환의 숨겨진 비밀들을 모두 끌어올려 대중을 놀라게 하고 있다.
먼저 율희는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고 주장했다. "이혼 1년 전쯤 큰 사건이 있었다. 그때를 기점으로 결혼 생활은 180도 달라졌다"라는 것. 그는 육아로 힘든거나 다툰 건 괜찮았고 견딜 수 있었다. 대가족으로 사는 것도 즐거웠는데 그 사건 이후 그 집에 있기 싫고 괴로웠다. 가족들 마주하는 것도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율희는 “(최민환이)가족들 앞에서 제 몸을 만진다던지 돈을 여기(가슴)에 꽂는다던지”라며 “업소 사건을 알기 전이었다. 가족과 술을 마시던 자리에 현금이 있었다. 시어머니는 설거지 중이었고 저랑 전 남편이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잠옷 컬러 가슴 쪽에 돈을 반 접어서 끼웠다. 내가 업소를 가봤겠나 뭘 알겠나. 나중에 그 사건을 알고 보니 습관이었던거다”라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직접 행동으로 설명했다.
율희는 “퍼즐이 맞춰지더라. 시아버지, 시어머니 다 있는데 제 중요 부위를 만지고 가슴을 쥐어뜯은 것도 술을 마셔 애정표현이 격해진 건 줄 알았다”고 폭로를 더했다.
동시에 그는 2022년 8월 14일, 최민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오전 새벽 3시에 누군가와 통화한 녹취를 공개했는데 "형 가게에 있어요? 나 놀러 가고 싶은데 갈 곳 있나? ○○에는 아가씨가 없다더라. 대기가 엄청 길다던데", "나 몰래 나왔는데 ○○ 예약해달라. 지금은 혼자인데 한 명 올 것 같다. 잘해달라고 얘기해달라" 등 업소를 출입하는 정황의 대화가 담겨 눈길을 잡았다.
그런가하면 박지윤은 디스패치를 통해 최동석과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디스패치가 지난 17일 "상간 소송은 핵심이 아니다"며 최동석 박지윤의 싸움 녹취록을 공개한 것.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과 최동석의 갈등의 원인은 외도가 아닌 폭언, 폭력, 의심, 감시, 협박, 모욕, 비하, 비난 등 여러가지가 있다.
특히 의처증을 의심할 만한 최동석의 언행이 공개되면서 여론이 반전됐다. 심지어 녹취록 내용을 통해 부부간 성폭행 논란까지 불거졌다. 박지윤이 "내가 A 앞에서 '너희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얘기할까?"라며 부부간 성폭행을 언급하자, 최동석이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맞서는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
이에 한 누리꾼은 18일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전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관련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민원은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결정 이후, 박지윤은 당당하게 스케줄을 소화하며 종횡무진 중이다. 최민환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를 통해 아이들과의 삶을 공개하고 있다. '율희와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의 상처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다. 개개인의 삶이 대중 앞에 고스란히 드러나는 행보 속, 진흙탕 폭로전이 이들에게 무엇을 남길지. 쏟아지는 말말말, 설설설을 마주하고 있을 아이들의 상처까지. 어른들의 깊은 생각이 필요할 시점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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