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81세 생일에…트럼프 주치의 "트럼프는 매우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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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7)의 주치의가 20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매우 건강"하며 "수년 동안 계속해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누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치의 메모를 올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8월에 12건 이상의 중범죄 혐의로 애틀랜타 교도소에 수감됐을 때 자신의 몸무게가 215파운드(98㎏), 키가 6피트 3인치(1.9m)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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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7)의 주치의가 20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매우 건강”하며 “수년 동안 계속해서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누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치의 메모를 올렸다. 이날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의 81번째 생일이다. 고령인 두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2024년 대선의 주요 이슈다.
트럼프의 주치의인 뉴저지 출신 정골의사 브루스 아론왈드가 서명한 메모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혹독한 일정을 유지하면서도 개선된 식단과 지속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적혀 있다. 이어 "그의 신체 검사는 정상 범위 내에 있었고 인지 검사는 예외적으로 좋았다"고 기술되었다.
이 메모에는 다른 자세한 정보는 들어있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8월에 12건 이상의 중범죄 혐의로 애틀랜타 교도소에 수감됐을 때 자신의 몸무게가 215파운드(98㎏), 키가 6피트 3인치(1.9m)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수감됐지만 보석금을 내고 약 20분만에 석방됐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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