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아버지 엄이웅은 한도엔지니어링 회장으로 집안 재산만 몇백억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엄지원 "길거리서 찍힌 사진으로 데뷔..벌써 20주년"
대구에서 잡지 사진을 찍고 우연하게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엄지원은 동안 외모를 뽐내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엄지원은 "저도 몰랐는데, 인터뷰 하다가 이야기 해줘서 알았습니다. 어느덧 데뷔 10주년이다. 한해 한해 쌓여서 이렇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엄지원은 "저는 정말 우연히 배우가 됐다. 잡지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매니지먼트에서 연락이 와서 재미삼아 했는데 지금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하선은 "예뻐서 그런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엄지원은 배우로서 마음가짐을 갖게 된 작품으로 영화 '똥개'를 꼽았습니다.
엄지원은 "저는 지리학과를 나왔다. 같은 과를 나온 동기들은 보통 선생님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엄지원 인스타그램
엄지원 인스타그램
엄지원 결혼 7년만에 이혼
배우 엄지원은 결혼 7년만에 이혼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저의 일상을 보여드리면서 여러분과 참 많이 가까워진 것 같다. 그러면서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 어린 댓글도 있었는데 사실은 그 질문에 오랫동안 답을 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엄지원은 지난 2014년 5월 건축가 오영욱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함께 한 시간 감사했고 행복했지만, 저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고 이혼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저희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 분은 현재 베트남에, 저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이미 오래 전부터 이혼한 상태임을 알렸습니다.
'20년째 51kg' 엄지원, 몸매 비결은 도시락 "야채를 먹어야 살 안쪄"
배우 엄지원(47)이 몸매 관리를 위해 직접 싼 도시락을 소개했습니다./사진=엄지원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엄지원(47)이 몸매 관리를 위해 직접 싼 도시락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22일 엄지원 유튜브 채널에는 ‘엄지원의 몸매 유지 비법 도시락 촬영장에서 하는 식단 관리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엄지원은 “오늘의 도시락은 다 데친 음식이다”며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비트 그리고 단백질을 위해서 달걀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의 몸매 유지 비결은 건강한 채소랄까요”라며 도시락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엄지원이 직접 싼 도시락/사진=엄지원 유튜브 채널 캡처
양배추
양배추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이유는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과 낮은 칼로리 특성에 기반합니다. 첫째, 양배추는 낮은 칼로리 밀도를 가진 채소입니다. 100g당 약 25kcal에 불과하며, 포만감을 주는 데 비해 섭취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입니다. 둘째,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과정을 느리게 하고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며,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는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양배추는 수분 함량이 높아 수분 섭취에도 도움이 되며,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합니다. 넷째,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C, K, U 등이 풍부하여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기여합니다. 특히 비타민 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산 과다로 인한 위염이나 속쓰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다이어트 중 위장 기능이 약해지기 쉬운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또한 양배추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항염 성분이 있어 염증을 줄이고 대사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샐러드, 즙, 찜, 스무디 등 다양한 형태로 조리할 수 있어 질리지 않고 꾸준히 섭취하기 좋습니다. 이처럼 양배추는 칼로리는 낮고 영양은 풍부해, 체중 감량과 동시에 건강까지 챙기고자 하는 다이어터에게 매우 유용한 식품입니다.
브로콜리는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인 채소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어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됩니다. 우선, 브로콜리는 칼로리가 매우 낮습니다. 100g당 약 34kcal밖에 되지 않아 양껏 먹어도 부담이 없고, 체중 증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와 동시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소화 과정을 천천히 진행시켜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브로콜리는 수분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체내 수분 대사를 도와주며, 불필요한 부종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다이어트 시 영양 불균형이 생기기 쉬운데, 브로콜리는 비타민 C, K, A, 엽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건강한 체중 감량을 돕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 유지에 좋고, 철분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에도 유리합니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와 뼈 건강을, 엽산은 세포 재생과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이라는 항산화 성분입니다. 이 물질은 체내 해독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염증을 줄이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게다가 브로콜리는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줘,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것을 막아 폭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조리법도 간단하고 다양하여, 데치거나 찌기만 해도 간편한 건강식이 되며, 샐러드, 스무디, 볶음 요리 등으로 활용 가능해 지속적인 섭취가 용이합니다. 이런 특성들 덕분에 브로콜리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서, 몸을 건강하게 만들며 체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식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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