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 손가락이 하나 더 생기는 써드 썸 기구

써드 썸이라는 기구로

자유자재로 쓸수있는 새로운 엄지 손가락임

발가락을 움직여 조작하는 방식

써드 썸(Third Thumb)'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등장하는 시대가 됐다.  
 

지난 달 30일 영국 케임브리지대 인지신경과학 연구진이 손에 장착하는 세번째 로봇 엄지손가락을 2021년 처음 발표한 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실험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엄지 반대쪽 손 모서리에 붙이는 로봇 엄지를 손과 발목에 찬 센서가 무선신호로 서로 연결해 좌우엄지발가락 움직임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미 한 손으로 병따기, 바나나 껍질 벗기기, 포스트잇 들고 메모하기, 커피잔 든 채 티스푼 젖기 등은 물론 바늘에 실꿰기도 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