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선] 전남 영광군수, 민주당 장세일 당선 확실…조국‧진보당은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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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장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지원유세를 도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영광군수 선거 개표율 90.67% 상황에서 장세일 민주당 후보가 40.92%(1만1612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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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변문우 기자)
전남 영광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장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지원유세를 도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영광군수 선거 개표율 90.67% 상황에서 장세일 민주당 후보가 40.92%(1만1612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석하 진보당 후보는 30.77%(8732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는 26.78%(7600표), 오기원 무소속 후보 1.52%(432표) 순으로 기록했다.
장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믿음에 부족하지 않도록 반드시 우리 영광군을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당선을 위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전국 경향 각지에서 영광을 찾아 주신 민주당 국회의원과 당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땀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됐다"며 "오늘의 승리는 5만2000 영광군민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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