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MLB 역사상 2번뿐이었던 ‘시즌 150득점’ 도전한다
이두리 기자 2025. 8. 17. 09:08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시즌 150득점에 도전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2번밖에 나오지 않은 기록이다.
오타니는 지난 16일(한국시간)까지 이번 시즌 120경기에 출전해 115득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7월부터 15승 21패로 저조한 승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오타니는 팀이 부진한 와중에도 36경기에서 33득점을 올렸다.
시즌 150득점은 깨기 힘든 벽이다. MLB.com에 따르면 지난 17시즌 동안 140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2023년 149득점)가 유일하다. 1949년 테드 윌리엄스(보스턴)가 150득점을, 2000년 제프 배그웰(애스트로스)이 152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134득점으로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자신의 득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당시 득점 2위였던 후안 소토보다 6득점을 더 올렸다. 올해 득점 페이스는 더 독보적이다. 115득점을 리그 득점 1위인 오타니는 2위 애런 저지(94득점)를 21득점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
MLB.com은 17일 “지금과 같은 페이스라면 오타니는 이번 시즌 남은 41경기에 모두 출전할 경우 154득점을 올릴 수 있다”라고 썼다.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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