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로 연기 포기하려던 이정재를 구해준 여배우
영화 TMI
1.<정사> - 슬럼프로 연기 포기하려던 이정재를 구해준 여배우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미숙과 이정재가 파격 멜로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은 영화 <정사>. 평범한 가정 주부가 결혼을 앞둔 동생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격정 멜로로 1998년 개봉당시 많은 화제와 논란을 불러오며 흥행에 성공했다.
-당시 이미숙(37)과 이정재(26)의 11살 차이였다. 이 영화로 인해 이미숙은 물론이며, 이정재는 <모래시계>에 이어 다시금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
-특히 <정사>는 이정재의 연기 인생을 바꿔놓은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군대에 제대한지 얼마안돼 어머니가 투자와 사업 실패로 빛더미에 안게 되었고, 이로인해 집안에 큰 경제난이 닥쳐왔고, 이로인해 가정불화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집안 문제로 슬럼프가 찾아와서 연기 활동에도 지장을 주게 되었고, 좋은 시나리오가 들어와도 연기를 할 여건이 되지 못해서 고사하기 일수였다.
-그런 그에게 <정사>의 시나리오가 오게되고, 이재용 감독의 설득으로 어렵게 영화게 합류하게 된다. 이미숙은 그런 이정재를 도우며 연기 지도를 비롯해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연기를 펼칠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고 한다.
-덕분에 이정재는 이미숙의 좋은 기운을 받게 되어서 <정사>에서 좋은 연기를 펼칠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태양은 없다>에 출연해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 감독
- 이재용
- 출연
- 이정재, 이미숙, 최우혁, 김민, 정경순, 송영창, 이영란, 최영수, 박현욱, 오정완, 이승철, 조능연, 전병하, 조성우, 김영철, 류지연, 허재영, 김대우, 송병준, 함성원, 하정미, 손세훈, 박정, 오상만, 최재호, 최진호, 윤달님, 김민정, 이세호, 이미지, 박일봉, 김진철, 김명주, 임재영, 임운영, 이정오, 김창민, 이동석, 이성환, 변준희, 이종현, 이유진, 조인호, 장윤정
- 평점
- 3
2.<극한직업> - 원래 감독이 싫어하는 소재의 영화였는데…이 작품을 선택한 사연은?
-이병헌 감독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본인은 조폭, 경찰, 마약 같은 범죄적 소재를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그런데 막판 설정에 치킨이 등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러니하게 느껴 각본을 봤는데 너무 재미었어서 다른 사람에게 이 아이템을 주면 안되겠다고 생각해 바로 연출하기로 했다.
-이후 감독은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와 각본작업을 진행했고, 문충일 작가의 기존 각본에 형사들의 소시민적인 면모와 애환이 담긴 유머를 가미해 지금의 영화로 완성했다.
- 감독
- 이병헌
- 출연
-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송영규, 양현민, 허준석, 장진희, 신신애, 김지영, 김강현, 김종수, 이중옥, 최정은, 한준우, 지찬, 이한종, 김성우, 이동용, 김병호, 한동희, 박재홍, 안성봉, 권지훈, 조주한, 박정환, 편광진, 이유진, 하철, 서호철, 나철, 장지웅, 태원석, 이정수, 이왕수, 이상찬, 박정표, 장격수, 이하늬, 박진아, 이운산, 김남우, 정우영, 문충일, 배세영, 허다중, 이병헌, 김성환, 모성진, 김미혜, 김권식, 김미혜, 모성진, 이종석, 고대석, 민경욱, 노승보, 박성찬, 온세웅, 이종건, 유청, 남성주, 최의영, 성소원, 허명행, 전재형, 남나영, 김태성, 이성준, 윤대원, 황효균, 곽태용, 김대준, 김경남, 정상우
- 평점
- 3.58
3.<싱글라이더> - 고은 시인의 시가 오프닝에 쓰인 사연
-영화의 시작은 고은 시인의 시 '그 꽃'의 문구로 시작한다. 이 영화의 주제를 잘 말해주는 내용으로
내려 갈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 한 그 꽃"
이라는 내용이다.
-원래 이 시는 시나리오상에 없었는데, 투자를 받기위해 구성한 기획서를 쓰던 도중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감독이 문서 앞에 이 시를 넣게 되었다. 그러다 반응이 너무 좋자, 이 시를 오프닝에 넣으라는 의견을 듣고 바로 활용하게 되었다.
- 감독
- 이주영
- 출연
-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연송하, 김우진, 백수장, 최준영, 이상원, 이주영, 조영욱, 이상용
- 평점
- 3.23
4.<마스터> - 왜 김우빈이 흰 선글라스를 끼고 튀어보였다 했더니…
-장군은 재명과 함께 필리핀에 도착한다. 재명은 피터 김으로 위장해 진회장과 미팅을 하기로 했고, 장군은 진회장을 제거하려는 김엄마(진경)의 요청으로 가게된다. 장군과 재명은 이를 이용해 두 사람을 동시에 제거하기로 계획한다.
-이때 장군은 관광객 차림으로 왔는데, 유독 흰 선글라스가 튀어 보인다. 이는 김우빈의 아이디어로 평소 좋아한 뮤지션이었던 故 커트 코베인의 패션을 참고했다.
- 감독
- 조의석
- 출연
-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 김재철, 조현철, 박해수, 우도환, 이순원, 배정남, 정수교, 허형규, 주석태, 박정자, 김병옥, 몬수르 델 로사리오, 한창현, 김원식, 최광제, 김정우, 박상민, 이승용, 송영학, 김대현, 장한별, 송요셉, 이도국, 장률, 신정만, 김성곤, 강재은, 노민아, 조의석, 김현덕, 이유진, 백지선, 유억, 김정우, 차상균, 박일현, 유청, 조상경, 곽정애, 황수정, 달파란, 장영규, 신민경, 최태영, 안복남, 전석재, 허명행, 최봉록, 정도안, 천래훈, 곽태용, 황효균, 김준식, 송병훈
- 평점
- 2.84
5.<굿바이 싱글> - 생각해 보니 자기 출연작을 전혀 못봤던 김현수
-이때 까지만 해도 김현수는 성인 작품의 아역으로 주로 출연한 배우였다. 그런데 출연작 대부분이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이어서 자기 출연작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출연작으로 <살인자>, <더 파이브> , <간신> 등등 이 있었다. 그나마 <굿바이 싱글>은 이번 작품이 중3때 촬영한 작품이어서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본인도 그동안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찍다가 가족 영화를 찍어서 좋았다고 한다.
- 감독
- 김태곤
- 출연
- 김혜수, 마동석, 김현수, 김용건, 서현진, 곽시양, 황미영, 전석호, 경성환, 안재홍, 이미도, 이성민, 손숙, 정원중, 박경림, 김희철, 정성호, 문세윤, 정연주, 한재석, 정우식, 박지영, 황승언, 배유람, 류혜린, 김창환, 백서이, 이선빈, 오수, 최고, 김선화, 윤환, 미석, 김근영, 김보윤, 진우진, 신동선, 김태곤, 전고운, 이정은, 김태성, 박상우, 송혜주, 이창재, 박주석, 신민경, 김병한, 채경화, 남지수, 김용구, 하승남, 정상우
- 평점
- 2.84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