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이 날 두번 구해‥내가 미국 바꿀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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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두 번째 암살 위기를 넘긴 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구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뉴욕주 유니언데일에서 열린 유세에서 "하나님이 내 생명을 두 번이나 구했다"면서 "트럼프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날 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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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두 번째 암살 위기를 넘긴 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구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뉴욕주 유니언데일에서 열린 유세에서 "하나님이 내 생명을 두 번이나 구했다"면서 "트럼프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날 구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집권하면 "종교를 다시 되돌려 놓겠다"며 "암살을 시도한 사람들은 내게 더 크고 더 강한 사명을 주었고, 내 평생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고, 미국 우선주의를 추구할 의지를 더 강하게 만들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야외유세 중 총격을 받아 귀를 다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플로리다주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암살 시도 용의자가 체포되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810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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