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은 한 인터뷰에서 “아침에 물 대신 검은콩 차를 마신다”라고 밝혔습니다.
별거 아니어 보이는 이 루틴이 맑고 탄력 있어 보이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검은콩 차, 왜 ‘동안 차’라고 불릴까
검은콩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입니다. 이 성분은 피부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자외선에 의한 손상을 완화하며, 콜라겐 파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검은콩 껍질에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런 성분들이 물에 녹아 나오는 ‘검은콩 차’ 형태로 섭취하면 흡수율이 더 높아지고, 기름진 식사로 인한 혈중 지방산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연구로 본 검은콩의 항노화 효과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검은콩 추출물을 12주간 섭취한 실험군은피부 수분 함량이 평균 17% 증가, 주름 깊이는 약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일본 도쿄대 연구팀은 검은콩 안토시아닌이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고 세포 내 염증 반응을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즉, 검은콩 차는 피부 건강뿐 아니라 혈관·혈당·면역 노화까지 늦추는 종합 건강 음료로 볼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이유

지드래곤이 이 차를 ‘아침 첫 물’로 마신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공복 상태에서는 수분 흡수율이 높고, 간 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검은콩 차의 항산화 물질이 빠르게 체내에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페인이 없더라도 콩 속 사포닌이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속이 약한 사람은 식후에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한 잔, 검은콩 차 "이렇게" 드셔 보세요

1) 아침 공복에 따뜻하게 1잔
2) 하루 최대 2~3잔 (과다 섭취 시 위부담 주의)
3)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기: 검은콩을 약불에 볶아 물 1L에 10~15알 정도 끓이면 완성
꾸준히 마시면 피부 윤기와 혈색이 좋아지고, 피로감이 줄어드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아침 루틴이 단순한 ‘스타 습관’이 아니라, 과학이 뒷받침된 항노화 루틴이라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매일 아침 한 잔의 물 대신 검은콩 차를 마시는 습관. 단 1주일 만에 피부, 혈관, 피로감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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