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문 '누런 얼룩'?...알고 보니 일면식 없는 남성의 행적
장영준 기자 2024. 9. 22. 07:32
모자를 쓴 남성이 한 곳을 향해 물총을 쏩니다.
지난 18일 경기 파주의 한 카페에서 일면식 없는 남성이 이러한 행위를 했다는 피해 업주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사건 당일 출근하던 제보자는 문손잡이에서 누런 얼룩을 발견했습니다.
얼룩에서는 까나리액젓 또는 소변 냄새가 났다는데요.
곧바로 제보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고, 영상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문손잡이에 물총을 쏘고 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 제보자는 "카페 연 지 1년밖에 안 됐다. 특별히 원한 살 만한 일도 없었는데 이런 일을 겪어 너무 황당해서 제보한다"라고 〈사건반장〉에 제보 이유를 전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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