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배우 이수빈, 깜짝 결혼 발표 “영원의 약속 맺는다”

배우 이수빈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수빈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직접 작성한 장문의 자필 손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손편지에서 이수빈은 "기억도 희미한 4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배우라는 직업으로 많은 이야기와 감정들을 배우고 나누며 지내왔다"라며 "그동안 참 좋은 분들을 만났고,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함께 울고 웃었던 것 같다"고 데뷔 이후를 돌아봤다.

이어 "겁이 많은 수빈이로서 혼자보다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겨우 한 걸음 한 걸음씩 성장해 올 수 있었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시에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수빈은 "그랬던 제게, 누구보다 제 편이 되어주며 제 미래도 과감히, 때로는 즐겁게 그려볼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사람이 생겼다"라며 "이제 그 사람과 함께 더 행복한 앞날을 그려가며 영원의 약속을 맺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수빈은 "배우 이수빈과 사람 이수빈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제 인생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와 공감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배우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와 예비 신랑의 신상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수빈은 KBS 'TV소설 새엄마', 드라마 '삼생이', '킹더랜드'를 비롯해 영화 '방황하는 칼날', '서부전선', '혼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과 넷플릭스 '원더풀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