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가던 5세 아이, 싱크홀로 '쑥'…망설임 없이 뛰어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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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이가 싱크홀(땅 꺼짐 현상)로 차와 함께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에는 어머니가 아들이 자갈길에 빠지자 당황한 듯하다 곧바로 웅덩이 안으로 뛰어들었다.
모자는 차량 옆에 주차되어 있던 쓰레기 수거 트럭 운전자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구출됐다.
다행히도 이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심하게 손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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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5세 아이가 싱크홀(땅 꺼짐 현상)로 차와 함께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의 43세 여성이 아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던 중 자갈길이 무너졌다.
아찔한 순간은 주변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영상에는 어머니가 아들이 자갈길에 빠지자 당황한 듯하다 곧바로 웅덩이 안으로 뛰어들었다.
모자는 차량 옆에 주차되어 있던 쓰레기 수거 트럭 운전자와 시민들의 도움으로 구출됐다.
다행히도 이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은 심하게 손상됐다.
당국은 땅 꺼짐 현상에 대해 지하 파이프라인 누수로 인해 지반이 침식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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