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첫 방송 전부터 화제성 '올킬'

MBC의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정식 방영 전부터 압도적인 화제성을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7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4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21세기 대군부인'의 두 주역인 아이유(이지은)와 변우석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가 아직 첫 방송을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연 배우들이 나란히 화제성 최상위권을 점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작품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에 이어 전체 2위에 오르며, 지상파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독보적인 주목도를 기록하고 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불만인 재벌가 상속녀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처지인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이 펼치는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다.

이번 작품은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장편 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받은 유지원 작가의 대본을 바탕으로 한다. 여기에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는 "업계 1위로 만들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변우석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남다른 기대감을 전해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아이유와 변우석을 비롯해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21세기 대군부인'은 총 12부작으로 기획되었다.

당초 4월 초 방영 예정이었으나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중계 여파로 전작의 종영이 밀리면서, 오는 4월 10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방영 전부터 화제성을 휩쓴 이 작품이 안방극장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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