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박서진, 고도비만 여동생 나태해진 모습에 분노…74→76kg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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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트로트가수 박서진이 동생 효정의 다이어트 요요에 화를 냈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박서진의 동생 다이어트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정은 박서진의 따가운 눈초리에 "누워서 복근 운동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박서진은 박효정에게 "너 살이 더 찐 거 같다. 운동하는 거 맞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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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트로트가수 박서진이 동생 효정의 다이어트 요요에 화를 냈다.
28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박서진의 동생 다이어트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효정은 박서진의 따가운 눈초리에 "누워서 복근 운동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보자"라며 못마땅해했다. 또 박서진은 박효정에게 "너 살이 더 찐 거 같다. 운동하는 거 맞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왔다 갔다 하느라 다이어트를 제대로 안 했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서진은 "항상 저런다 초반에는 열심히 하고 후반에는 흐지부지한다. 식단도 아예 안 한다"라고 알렸다.
박효정은 "74kg이다 10kg 감량은 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시 몸무게를 측정해 본 결과 2kg가 쪄 있었다. 이에 박서진은 "장난하냐"며 효정 양의 나태함에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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