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때문에 웨딩화보까지 찍었던 고3, 수영강사에서 ‘아줌마 대통령'이라 불리는 배우

중고생 시절 노안 외모 때문에 웨딩화보까지 찍었던 고3 수험생. 그 소년은 훗날 수영강사를 거쳐 연예계 대표 훈남 배우로 성장했고, 이제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킹태곤’ 이태곤입니다.

중3에 키 182cm, 고3에는 이미 성숙한 인상 덕분에 대학생 누나와 웨딩 화보 모델로 활동했던 이태곤. 20대에는 방배동 수영장 인기 강사로 ‘아줌마 대통령’이란 별명까지 얻었죠. 당시 그의 외모와 피지컬은 이미 연예계 스카우트 대상 1순위였습니다.

모델 활동 중 단막극 출연 제안을 여러 번 받았지만, 연기 자신이 없다며 거절하던 그는 결국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구왕모 역으로 데뷔하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후 연개소문, 광개토대왕, 황금물고기, 보석 비빔밥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갔죠.

최근에는 예능 ‘도시어부’, ‘살림하는 남자들’, ‘도시횟집’ 등에서 활약하며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가까이 소통해왔습니다. 특히 낚시 예능에서 윤세아와 핑크빛 기류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그리고 2023년 11월, 드디어 유튜브를 통해 “결혼 전제로 만나는 중입니다”라는 깜짝 발표! “이번에 결혼 못 하면 진짜 혼자 산다”는 비장한 각오와 함께, 40대 후반의 진심이 담긴 사랑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아직 예비신부의 정체는 비공개지만, 이태곤이 밝힌 이상형—잘 웃고, 요리 잘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보면 어떤 분일지 상상이 가시죠? 그는 과거 계란국 하나에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이기도 했습니다.

수험생 시절 웨딩 화보를 찍던 소년이 어느새 진짜 결혼을 준비하게 된 지금, 팬들의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랑은 다르다고 말한 이태곤, 그의 새로운 인생 챕터가 진심으로 응원받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