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미네소타전 또 무안타 침묵…최근 3경기 연속 안타생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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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이 또 다시 타석에서 침묵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은 2루수, 8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혜성은 7월 월간타율 0.211로 타석에서 부진한 상태다.
김혜성이 빅리그 데뷔 후 선발로 출전해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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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또 다시 타석에서 침묵했다. 3경기 연속 안타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 7월 들어 급격히 하락하는 모양세다.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방문팀 미네소타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은 2루수, 8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혜성은 7월 월간타율 0.211로 타석에서 부진한 상태다.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안타가 필요했는데 또 한 번 침묵하고 말았다. 상대팀의 현미경 전력분석에 따른 투수들의 견제가 심해진 것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김혜성의 이날 첫 타석은 2회말 공격 때 찾왔다. 투아웃 주자 없을 때 나온 김혜성은 5구, 87마일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했지만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눈여겨 볼 것은 미네소타 선발투수 데이빗 페스타가 김하성에게 던진 5개의 공이 모두 아웃코스에 집중됐다는 점이다.
두 번째 타석은 5회말 공격 때 마련됐다. 원아웃 주자 없을 때 나온 김혜성은 3구, 88.2마일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유격수 앞 평범한 타구였지만 미네소타 유격수 칼로스 코레아가 수비 실책을 하는 바람에 김혜성은 1루에 진루했다. 이번 타석에서도 상대팀 선발투수 페스타는 철저하게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만 공략했다.
세 번째 타석은 7회말에 차려졌다. 선두타자로 나온 김혜성은 2구, 87.9마일짜리 스플리터를 받아 쳤지만 2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20이 됐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791로 좋다. 하지만 7월 들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타격감은 심각한 수준이다.
철저하게 바깥쪽을 공략하는 상대팀 투수들에 맞서 김혜성도 대비책을 준비해야 할 때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 김혜성이 빅리그 데뷔 후 선발로 출전해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홈팀 다저스가 5:2로 이겼다.
사진=김혜성©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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