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미쳤다”… BMW X5 완전변경 실내·출력 폭발

“디자인부터 수소차까지”… BMW X5 풀체인지 SUV 전격 분석
출처-KOLESA.RU

BMW의 대표 SUV 모델 X5가 2026년 상반기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올 예정이다. 디자인 혁신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확대, AI 인터페이스 도입 등 전방위 업그레이드가 예고되며, 글로벌 SUV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형 X5는 ‘노이어 클라쎄 X’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완전변경 모델로, 전면부에 세로형 라이트 키드니 그릴과 픽셀 타입 헤드램프를 적용해 날렵한 인상을 강조했다. 실내는 곡선형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함께 최신 iDrive 9 UI, 음성 인식 AI 시스템이 탑재되며, 3열 좌석 공간의 실용성도 개선됐다.

플랫폼 측면에서도 기술적 전환이 감지된다. 기존 CLAR 플랫폼은 내연기관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PHEV, 전기차 모두를 포괄하며 유연한 구조를 자랑한다. BMW는 차세대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M’ 구조를 신형 iX5에 적용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800V 고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는 20%,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3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 라인업도 다채롭다. 기본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xDrive50e는 3.0리터 B58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483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순수 전기 SUV인 iX5는 고성능 중심으로 개발되며, 현재 수소 연료전지 버전도 시험 주행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autoevolution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아우디 Q7, 메르세데스 GLE, 제네시스 GV80 등과의 정면 대결이 예고된다. 차세대 Q7은 역시 2026년 출시될 예정이며, 전동화 전략에서 X5와 유사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GLE는 강력한 PHEV 라인업을 갖추고 있고, GV80은 가격 대비 성능에서 국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autoevolution

BMW는 이번 X5 풀체인지를 통해 전동화 SUV 전환기의 기술력을 증명하고자 한다. 디자인, 주행 성능,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전 영역에서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전 세계 럭셔리 SUV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iX5의 공식 데뷔는 202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국내 출시는 그 직후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향후 국내 출시 모델에 어떤 파워트레인과 사양이 적용될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BMW X5는 1999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250만 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SUV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단순한 외형 변경을 넘어 전동화 생태계 확장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전환기, X5가 선택한 방향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EV-Hotissue 저작권법에 따라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배포, 전재, AI 학습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