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창시절 아름다운 미모로 양천구에서 유명했던 여배우가 오랜만에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고등학교 시절, 등교시간마다 주변 학교 남학생들이 교문 앞에 줄을 서서 얼굴 한 번 보려 했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
바로 배우 조우리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조우리는 부드러운 크림색 원피스를 입고 작은 테라스에 앉아 초여름 햇살을 만끽하고 있다.

잔잔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 은은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조용한 일상의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와인 한 잔과 간단한 브런치를 곁들인 테이블 위로 시선이 머무는 모습은 조우리가 좋아한다고 밝힌 '여름'의 한 장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조우리는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한 뒤, 후아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앨리스, 붉은 단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춰왔다.

청순한 이미지에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더해지며 주목받았고, 탄탄한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도시적인 세련미와 소박한 일상의 감성을 오가는 그의 매력은, 화면 밖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오랜만에 전해진 조우리의 근황은 팬들에게 반가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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