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수요조사 발표‥"2030년, 현 정원 2배 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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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과대학이 희망하는 의대 증원 규모가 오는 2025학년도에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의과대학들이 교원이나 교육 시설 등 추가로 교육여건을 확보하면 오는 2030년에 최대 3,953명까지도 증원이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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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과대학이 희망하는 의대 증원 규모가 오는 2025학년도에 최소 2,151명에서 최대 2,84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의과대학들이 교원이나 교육 시설 등 추가로 교육여건을 확보하면 오는 2030년에 최대 3,953명까지도 증원이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의학계와 교육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학교육점검반을 통해 대학별 제출 서류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수요조사의 타당성을 따져볼 계획입니다.
전병왕 의학교육점검반장은 "이번 수요조사가 현 정원 3,058명 대비 두 배 이상까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5학년도 총 정원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559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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