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해양모빌리티 글로벌인재 양성...유럽 선진기관 파견·연구 지원

박준희 기자 2024. 11. 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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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 추진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그간 선박의 탈탄소·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정부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전략,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 등 중장기 정책 비전을 마련해 왔다"며 "이제는 우리나라가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에서 유럽 선도기관과의 기술격차를 좁히고 탈탄소·디지털 전환 분야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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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프로그램 지원자 연내 선발
단기 및 중기는 내년 상반기 실시
맞춤형 과정, 희망기관 연수 지원
‘2025년 첨단 해양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해양수산부 제공.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첨단 해양모빌리티는 탈탄소·디지털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적용해 해상에서 승객이나 재화를 수송하는 선박을 비롯한 해상교통환경과 서비스 분야를 뜻한다. 특히 유럽의 주요 연구기관 등이 앞장 서서 관련 기술개발·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첨단 해양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해수부 연구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공동 주관한다. 연수 기간에 따라 글로벌 선진 기술동향 파악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단기 프로그램(2주 이내), 유럽 선진기관과의 연구 교류를 위한 중기 프로그램(6개월 이내), 유럽 선진기관 파견 및 연구 연수 지원을 위한 장기 프로그램(1년 이내) 등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장기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지원자 모집 공고가 시작되며, 12월 말에 최종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단기·중기 연수 프로그램은 내년 상반기에 지원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수생들은 프로그램 유형에 따라 유럽 각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박람회나 학술대회 참여부터 대학 내 맞춤형 과정 이수, 실험·실습장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희망 기관에 연구과제를 직접 제안해 연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원 대상은 첨단 해양모빌리티 관련 학과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입직 5년 이내의 신진연구자다.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ird.re.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그간 선박의 탈탄소·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정부는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 전략,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 등 중장기 정책 비전을 마련해 왔다"며 "이제는 우리나라가 첨단 해양모빌리티 분야에서 유럽 선도기관과의 기술격차를 좁히고 탈탄소·디지털 전환 분야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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