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넘게 모았다며 공개 구혼 나선 35세 여가수
인기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미래 남편감을 찾는 공개구혼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현아는 2009년 어반자카파로 데뷔한 가수입니다. 멤버들은 앨범의 모든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실력파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표곡으로는 '널 사랑하지 않아'를 비롯해 '그대 고운 내사랑'(슬의생 OST) '커피를 마시고' '서울 밤' 'Beautiful Day' 등이 있죠.
유일한 여성 멤버인 조현아는 '작은 거인'이라고 불릴 만큼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그룹 내 인지도가 가장 높고 인기가 많습니다.
2년 전에는 MBC' 놀면 뭐하니?' 여성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의 멤버로 발탁되어 노래 실력을 더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죠.
조현아는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댄스 장르 '어마어마해'와 Clink Clink'로 색다른 창법과 랩을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지난 7월 발매한 조현아의 디지털 싱글 '줄게'는 이례적으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독특한 복장과 분장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난장판이 열린 것과 별개로 대중들 사이에서는 밈화되어 노래의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별다른 홍보 없이 음악 방송 조회수가 2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죠.
멤버들도 놀란 '줄게' 무대에 조현아는 "제작비 어차피 다 내 돈이다. 주고 싶어서 했다. 즐거웠다"면서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조현아의 이미지는 잠시 주춤했지만, 지갑은 두둑합니다. 300만원 회식비도 쾌척하는 그녀는 "팬데믹 2년간 일을 안 해도 아무 타격 없었다"고 자랑했는데요.
저작권료 N천만원이 매달 통장에 입금된다고 밝힌 조현아는 "당장 은퇴해도 된다. 노후자금의 5배를 모았다. 원하는 걸 하며 살고 싶다"고 이야기했죠.
노후자금의 정확한 액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조현아는 "노후자금으로 200억원은 적다.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원하는 걸 못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는데요.
조현아는 "진짜 결혼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미래 남편이 공부하는 남자면 좋겠다. 분양권을 결혼 선물로 주겠다"고 파격 조건을 내걸고 공개구혼했는데요.
올해 35세인 조현아의 공개구혼에 어떤 소식이 들려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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