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두 번째 수출 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현재, 키르기스스탄과의
수출 협상이 최종 확정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2022년 필리핀에 이어
수리온의 두 번째 해외 수출 성과로,
국산 항공기 수출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특히 이번 수출은 기체
단독 판매가 아닌 정비·훈련·기반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통합 패키지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키르기스스탄 군의 실전 운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이 논의 중입니다.

산악지형과 기후 변화가 심한
이 지역은
혹한기·고온다습·산악 작전에
대응해야 하며, 이러한 점에서
수리온은 탁월한 적합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은
2025년 하반기 안으로 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리온 수출은
단일 판매를 넘어 장기적 운용 협력까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구조는 K-방산의
‘통합 운용 패키지’ 수출 모델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키르기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서남아 국가들
(예: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도 수리온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UAE 등
중동 시장과의 연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방위사업청 및
국방부 관계자는
“기체 성능뿐만 아니라 후속 군수지원,
조종사 훈련, 기술 이전까지 포함된
형태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과의 계약이 성사되면
국산 헬기 최초의 연속 수출 기록이
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7월 27일 OBS TV
단독 보도 참조)

이번 수출 성과는 국내 항공산업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뿐 아니라,
한국형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운용 효율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