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정말 수원 '삼성'이 강등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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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설마 했지만 정말 일어날지도 모른다.
한국 축구의 명문 클럽이자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최고인 모기업을 가진 수원 삼성이 단 2경기 결과에 따라 이제 강등을 당할 수도 있게 됐다.
이날 승리에도 같은시각 열린 수원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이 2-0으로 승리하면서 서울은 승점 46점으로 9위, 수원 삼성은 승점 44점으로 10위에 그쳤다.
정말 설마설마 수원 삼성이, 그리고 최고 기업 삼성을 모기업으로 하는 팀이 2부리그인 K리그2에 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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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설마설마 했지만 정말 일어날지도 모른다. 한국 축구의 명문 클럽이자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최고인 모기업을 가진 수원 삼성이 단 2경기 결과에 따라 이제 강등을 당할 수도 있게 됐다.
수원 삼성은 22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8라운드 김천 상무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에도 같은시각 열린 수원FC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이 2-0으로 승리하면서 서울은 승점 46점으로 9위, 수원 삼성은 승점 44점으로 10위에 그쳤다. 올시즌부터 바뀐 승강 제도에 따라 10위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가져야한다. FC안양과 경남FC의 23일 경기 승자가 수원 삼성과 홈&어웨이로 맞붙는다.
수원 삼성의 1996년 창단 이래 역대 최저 순위인 10위라는 성적표. 그리고 단 2경기에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갔다는 것으로 충격일 수밖에 없다.
수원 삼성이 어떤 팀인가. 4번의 K리그 우승과 5번의 FA컵 우승, 그리고 1999년에는 K리그 전대회 우승의 위업까지 달성했었다. K리그 최고의 팬베이스를 가진 인기팀이며 이운재, 고종수, 서정원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레전드로 남아있는 클럽이다.
특히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중후반까지 '돈성'이라는 악명까지 붙을 정도로 K리그 최고 선수들을 싹쓸이해 안정환, 이천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을 사들였고 베스트11이 국가대표로 채워지기도 했다. 감독 역시 한국 축구 레전드인 차범근이기도 했다.
하지만 2014년 제일기획으로 모기업이 바뀌고 투자에 인색해지며 상황은 급변했다. 2015년 2위 이후 계속 추락했고 올해를 제외하고 최근 4년간 최고 순위가 6위였을 정도로 중하위권 팀이 됐다. 파이널B가 익숙해졌고 스타 플레이어들도 사라졌다. 그래도 매탄고를 중심으로 한 유스 선수들이 기반이 됐지만 1군 선수들로 정착이 잘 되지 못했다. 많은 어린 선수 중에 그나마 오현규 같은 선수들이 나온건 위안이었다.
올시즌 박건하 감독이 시즌 초반 사임하고 감독대행까지 지내기도 했었던 이병근 감독이 왔기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오히려 순위는 더 하락했고 결국 10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떨어지게 됐다.

이제 단 두 경기. 이 두 경기에 '명문'이자 최고 인기 팀인 수원 삼성의 운명이 걸렸다. 정말 설마설마 수원 삼성이, 그리고 최고 기업 삼성을 모기업으로 하는 팀이 2부리그인 K리그2에 있게 될까.
이미 우리나라 최고 기업 중 하나인 SK를 모기업으로 하는 제주 유나이티드도 강등됐었다. K리그는 정말 모르는 곳이다. 수원 삼성도 그러질 말라는 법은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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