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일촉즉발’ 배스·마레이·박정현에 경고

최창환 2024. 4. 26.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경기가 끝난 후 충돌했던 선수들에게 경고를 내렸다.

KBL은 26일 오후 3시 KBL 센터에서 제29기 제1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패리스 배스(KT), 아셈 마레이, 박정현(이상 LG)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마레이와 배스는 복도에서 서로를 향해 달려갔지만, 동료들이 제지해 물리적 충돌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KBL은 "경기장에서 선수 상호간 자극적 언행을 했다. 이에 따라 전원에게 경고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최창환 기자] 플레이오프에서 경기가 끝난 후 충돌했던 선수들에게 경고를 내렸다.

KBL은 26일 오후 3시 KBL 센터에서 제29기 제1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패리스 배스(KT), 아셈 마레이, 박정현(이상 LG)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는 전원 경고였다.

이들은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충돌한 바 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코트에서 서로에게 언성을 높였다. 특히 마레이와 배스는 복도에서 서로를 향해 달려갔지만, 동료들이 제지해 물리적 충돌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KBL은 “경기장에서 선수 상호간 자극적 언행을 했다. 이에 따라 전원에게 경고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한편, 5차전에서는 KT가 75-65로 승,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