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넷플릭스와 또 손잡나…"긍정 논의 중"

나보현 2025. 12. 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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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3개월 전 공개된 크라임씬 제로가 막을 내린 가운데 다음 시즌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다.

30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크라임씬'의 새 시즌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해당 시즌은 이전과 똑같이 스튜디오슬램에서 제작을 맡는다고 알려졌다.

'크라임씬'은 11년간 총 5개의 시즌으로 대중을 찾으며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의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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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3개월 전 공개된 크라임씬 제로가 막을 내린 가운데 다음 시즌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다.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해당 프로그램이 어떤 내용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크라임씬'의 새 시즌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해당 시즌은 이전과 똑같이 스튜디오슬램에서 제작을 맡는다고 알려졌다. 스튜디오슬램은 윤현준 PD가 수장으로 이끌고 있으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저스트 메이크업',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 등 굵직한 작품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다만, 현재 기획 단계로 구체적인 에피소드 및 출연진에 대한 내용과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혀졌다.

지난 2014년 베일을 벗은 추리 게임 '크라임씬'은 플레이어들이 용의자와 탐정 역할을 부여받아 연기하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예능이다. 치밀한 설정과 철저한 연기력, 시즌을 거듭할수록 거대하고 섬세해지는 세트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크라임씬'은 11년간 총 5개의 시즌으로 대중을 찾으며 국내 최초 롤플레잉 추리 예능의 입지를 다져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동안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최우수상, '휴스턴 국제 영상 영화제' 금상, '뉴욕 TV&필름 페스티벌'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한 작품성도 인정받아 이목이 집중됐다.

JTBC에서 시즌 3까지 방송됐던 '크라임씬'은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크라임씬 리턴즈'로 다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오기도 했다. 당시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 가입 기여자 수 역대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이전 시즌까지 인기 순위에 재진입해 레전드 추리 예능임을 실감케 한 바 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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