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日 모리야스 감독 ”코스타리카는 강한 상대...스페인 이기겠다“

박재호 기자 2022. 11. 2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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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54) 감독이 스페인전 승리를 다짐했다.

일본이 2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닛칸 스포츠> 에 따르면 경기 후 모리야스 감독은 "0-0 상황에서 득점했다면 좋았겠지만 코스타리카가 강한 만큼 그렇게 되지 않았다"며 "다음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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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모리야스 하지메(54) 감독이 스페인전 승리를 다짐했다.

일본이 2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를 주도했던 일본은 후반 36분 코스타리카의 역습 상황에서 나온 케이셔 퓰러의 한방에 무너졌다.

같은 날 일본 언론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후 모리야스 감독은 "0-0 상황에서 득점했다면 좋았겠지만 코스타리카가 강한 만큼 그렇게 되지 않았다"며 "다음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일본은 전반 수비에 치중하며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했지만 후반 공격적으로 변화해 경기를 주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무실점 수비를 유지하며 공격에서 기회를 만들려고 했지만 결국 실점했다. 우리가 원했던 결과가 아니다"라고 아쉬워했다.

1승 1패를 기록한 일본은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이제 스페인과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모리야스 감독은 "스페인의 장점이 잘 나오지 못하도록 우리의 장점을 살리겠다. 승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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