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의 비행기 좌석을 이용해 보고 싶어 합니다. 편안한 좌석과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주기도 하고 승무원들의 서비스가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훨씬 좋은 편인데요. 거리나 날짜에 따라 달라지는 비행기 티켓의 가격은 우리를 해외여행을 더욱 어렵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타이항공사에서 가끔씩 제공하는 100만 원짜리 저렴한 퍼스트 클래스가 있는 반면에 헉 소리가 날 정도의 가격의 퍼스트 클래스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퍼스트 클래스를 가진 항공사 5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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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코노미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의 차이점</undefined>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퍼스트 클래스를 알아보기 전,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과 퍼스트 클래스의 좌석의 차이점부터 알아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퍼스트 클래스는 흔히 일등석이라고 불리는 좌석이며 항공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좌석인데요.
이코노미 클래스는 약 300개의 좌석을 가지고 있는 반면 퍼스트 클래스는 기내에 많아도 10개에서 적게는 6개의 자리만 있으며, 좌석이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약 1.5배에서 2배의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당 승무원이 배정되어 특별 서비스를 받기도 하며 기내식도 이코노미 클래스와 다른 비싼 음식과 음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공항 내에서도 VIP 전용 라운지에서 휴식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탑승 수속도 가장 빨리 진행이 가능합니다.
1. 캐세이퍼시픽 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홍콩의 항공사로 1946년 홍콩이 영국령이었던 시절 미국인 로이 페럴과 호주인 시드니 드 칸초가 함께 창립한 회사입니다. 퍼스트 클래스의 가격은 최소 약 1만 6천 달러이며 한국 돈으로 2,100만 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 기종의 비행기마다 총 6개의 좌석만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많은 항공사들 중에서도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좌석과 침구는 일등석 중에서도 가장 편하고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푹신하고 넓은 좌석에는 마사지 기능까지 내장되어 있다고 하며, 기내식 역시 코스요리로 준비되며 동서양의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싱가포르 항공

옛날 말레이얀 항공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던 항공사로, 지금은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에서 독립하면서 1973년 싱가포르의 국영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종합적인 기준으로 보았을 때 항상 최고 항공사 순위에 올라가며 일등석의 공간이 가장 넓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퍼스트 클래스를 약 1만 7천 달러, 한국 돈으로 2,300만 원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매우 프라이빗하고 호텔 수준의 공간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 항공사 중에서 유일하게 더블베드를 가지고 있으며 좌석과 침대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미리 기내식을 선택하여 예약을 하게 되면 원래는 먹지 못할 음식들을 제공하지만 그것이 아니더라도 랍스터나 푸아그라 등의 고급 메뉴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3. 루프트한자 항공

독일의 국책 항공사로 세계 최초의 보잉 747기를 도입한 회사로 유명합니다. 루프트한자 항공은 1926년 설립 당시에는 독일의 나치 조종사들을 양성하던 기업이었으나 패전 후 파산했으며, 1953년 루프탁에서 상표권을 사들이면서 지금의 루프트한자가 되었습니다.
약 1만 9천 달러, 약 2,600만 원의 퍼스트 클래스는 루프트한자 직원이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라운지 및 탑승시간에 맞춰 리무진으로 비행기까지 에스코트를 해주는 발렛 파킹 서비스로 유명한데요. 기내에서는 세련된 좌석과 코스요리 등을 제공하며 개인 수행원을 붙여주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에미레이트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가격은 2만 3천 달러, 한화 약 3,100만 원을 호소하며 부자들의 나라 두바이의 항공사입니다. 밀폐된 방식의 스위트룸을 처음으로 도입한 항공사이며 완전히 분리된 프라이버시를 제공해 주는 좌석에 TV와 침대가 매우 큰 사이즈로 배치되며 내부 온도와 조명까지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좌석에는 전용 미니 바를 제공하여 원하는 음료를 바로 꺼내 마실 수 있고 언제든 고급 식사와 기내 샤워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라운지 바가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준비되어 있는 최고급 주류만 약 80여정으로 전담 바텐더가 직접 칵테일을 제조해 주는데 각종 디저트들과 잘 어울리도록 직접 선별해 주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줍니다.
5. 에티하드 항공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퍼스트 클래스를 가진 항공사는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항공으로 한화 3,700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왕실 칙령에 의해 2003년에 설립된 항공사로 아랍에미리트에서는 2번째로 큰 항공사입니다. 일등석 단일 통로를 최초로 도입한 항공사이며 최고로 비싼 항공사 답게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에티하드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는 기종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나누어지는데 3룸으로 이루어진 좌석을 가진 더 레지던스와 1룸에 소파와 침대로 구성되어 있는 퍼스트 아파트먼트, 주로 작은 기종에 있으며 개인 옷장과 음료 수납장이 있는 퍼스트 스위트 클래스로 되어있습니다.
3가지 타입 모두 리무진 의전과 특급 셰프의 기내식, 턴 다운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데 특히 더 레지던스 타입의 퍼스트 클래스는 돈이 있어도 이용을 못하는 좌석으로 유명합니다. 이유는 비싼 가격임에도 예약이 모두 차있는데, 최소 9개월 전부터 예약을 해야 가능합니다.
이렇게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퍼스트 클래스를 가진 항공사를 모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러한 퍼스트 클래스를 평생의 한 번쯤은 특별한 경험을 위해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