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형 SUV가 주류를 이루던 국내 대형 SUV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4월 15일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2026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번 신차 출시의 핵심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트레머의 등장입니다.
기존의 정제된 주행 감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험로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들에게 차별화된 주행 가치를 제안하며 브랜드 포지셔닝을 더욱 선명하게 구축하려는 전략이 엿보입니다. 라인업은 트레머를 포함해 ST-라인과 플래티넘 등 총 3개 트림으로 새롭게 재편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오프로드 정체성을 강화한 트레머 트림의 고성능 제원


국내 최초로 상륙한 트레머 트림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위해 3.0L V6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406마력과 최대토크 57kg·m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거친 지형에서도 거침없는 구동력을 발휘합니다.
험로 탈출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르센 리미티드 슬립 리어 액슬과 전용 오프로드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일반 모델 대비 지상고를 25mm 높여 장애물 극복 능력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18인치 올-터레인 타이어와 차체 하부를 보호하는 언더바디 프로텍션을 갖추어 바위나 비포장도로 주행 시 차량 손상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합니다.
전 트림에 적용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편의 사양

ST-라인과 플래티넘 트림은 효율성과 성능의 균형을 맞춘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사용하며 최고출력 300마력과 최대토크 43kg·m의 성능을 냅니다.
2026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전 트림에 인텔리전트 4WD 시스템과 2,267kg의 견인 능력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대형 카라반이나 레저 장비를 견인하는 운전자에게 높은 활용성을 선사합니다.
실내 공간은 13.2인치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배치해 직관적인 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여기에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과 6가지 지형 관리 시스템(TMS)을 탑재해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가격 책정 전략과 강화된 상품성의 실질적 가치


2026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국내 출시 가격은 ST-라인 7,750만 원, 플래티넘 8,450만 원, 트레머 8,85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트림별로 약 1,400만 원에서 1,650만 원가량 인상된 수치입니다.
가격 인상 폭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로드 전용 하드웨어의 보강과 고성능 엔진 탑재 그리고 최신 안전 사양의 기본화 등을 고려하면 상품성 측면에서 뚜렷한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강력한 견인력과 특화된 험로 주행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트레머 트림은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이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층을 적극적으로 흡수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