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조 SW·AI 경력직 채용…미래 신사업 인력 확보

현대자동차가 제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분야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제조 AI, 제조 로보틱스, 제조 물류지능화 등 4개 부문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6월 중 발표되며,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생산 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제조 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제조 기술 확보를 위한 인력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동화와 함께 생산 시스템 고도화 경쟁이 심화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소프트웨어와 AI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조 소프트웨어와 AI 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생산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