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남긴 오타니, 0.310-54홈런-58도루…화려한 피날레 남았다

이형주 기자 2024. 9. 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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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한 번 펄펄 날았다.

LA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11-2로 대승을 거뒀다.

오타니가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공헌했다.

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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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한 번 펄펄 날았다.

LA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11-2로 대승을 거뒀다.

오타니가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 승리에 공헌했다. 5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시즌 54호 홈런을 쳐낸 그는 이날 도루 1개를 추가하면서 54홈런-58도루 기록을 만들게 됐다.

여기에 타율을 0.310으로 끌어올리며, 0.314로 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샌디에이고 루이스 아라에스와의 타격왕 경쟁도 이어가게 됐다.

오타니는 30일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그가 어떤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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