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 광주 취업률 1위···'취업 강자' 입증
보건·의료계열 전국 수석 합격 비롯
AI·뷰티미용과 자격증 취득률 상위권
산학협력·대회 성과로 경쟁력 강화

광주지역 대학교 가운데 서영대학교가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지역 내 독보적인 '취업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8일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졸업생 2천명 이상 배출한 대학·전문대학 중 서영대는 취업률 76.4%를 달성했다. 이는 광주지역 대학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로, 서영대만의 차별화된 교육 성과를 증명한 결과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지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학과별 특성화 경쟁력, 교수진의 헌신적인 밀착 지도, 건전한 재단 운영, 그리고 학생들의 성실한 학업 태도가 맞물려 만들어낸 종합적인 결실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도교수 중심의 1:1 밀착 취업 관리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 ▲학생과 산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매칭 시스템 등 서영대만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프로세스가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서영대는 보건·의료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전공에서도 실무 중심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I미래자동차과와 뷰티미용과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AI미래자동차과는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률이 매년 90%를 넘고 있으며 뷰티미용과는 과정평가형 미용사(헤어) 국가기술자격을 2년 연속 전원이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아자동차 산학인턴 협약, 글로벌모터스 상생 협력, 현대자동차 상용기술 인력 양성 협약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험과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더 나아가 '2025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국제뷰티아티스트 콘테스트', 주요 요리·제과 경연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무 중심 교육 체계와 재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를 입증하고 있다.
정시모집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서영대의 지표는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취업 성공 여부를 넘어, 직장의 질과 근속 여부를 가늠하는 '유지취업률'이 중요한 대학 선택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영대는 유지취업률에서도 76.1%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 학생들이 취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강력한 신뢰를 주고 있다.

범위를 호남권 전체로 확대해도 서영대의 성과는 단연 돋보인다. 전남지역에서 서영대보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곳은 국립목포해양대(86.2%)와 전남과학대(80.6%) 단 두 곳뿐이다. 이 외 전남권 주요 대학은 ▲목포과학대(73.5%) ▲순천제일대(73.5%) ▲초당대(72.3%) ▲동신대(69.2%) ▲청암대(66.5%) ▲세한대(66.4%) ▲국립목포대(65.8%) ▲전남대 2캠퍼스(60.0%) ▲국립순천대(59.9%) 순으로 이어진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서영대의 취업률 성과는 학생들의 학업 태도와 학교의 지원 체계가 맞물린 결과"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이 취업 경쟁력 강화에 일정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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