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도 BMW도 제쳤다”…결국 30만대 넘은 SUV의 정체

제네시스 GV70

“벤츠·BMW 대신 고른다더니” – 한때 이런 말이 단순한 희망사항에 불과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현실이 되었다. 제네시스 GV70이 드디어 글로벌 누적 판매 30만 3,803대를 돌파하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올랐다.

🚗 “형님도 바짝 쫓아온다”…GV80의 추격

먼저 출시된 GV80 역시 만만치 않다. 현재 누적 판매 29만 3,848대로 30만대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어, 제네시스 SUV 형제의 합계가 곧 6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 해외가 더 열광한 한국 SUV

GV70의 진짜 놀라운 점은 해외 판매 비중이다. 전체 판매량 30만대 중 14만 7,147대가 해외에서 팔려나갔으며, 이 중 10만대 이상이 까다로운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제네시스 GV70 실내

미국 자동차 전문지들의 평가도 압도적이다. ‘카앤드라이버’는 “럭셔리와 스포츠의 경계를 능숙하게 넘나든다”고 극찬했고,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동급 경쟁 차종을 부끄럽게 만들 정도”라고 평가했다.

💪 스펙도 만만치 않다

GV70의 성공 비결은 탄탄한 상품성에 있다. 전장 4,715mm, 전폭 1,910mm의 균형 잡힌 체형에 2.5리터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04마력을 뿜어낸다. 더 강력한 성능을 원한다면 3.5리터 V6 트윈터보최고출력 380마력까지 선택 가능하다.

🔮 미래를 향한 발걸음

제네시스는 이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다. 내년부터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GV70과 GV80에 순차 탑재할 예정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4개국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벤츠·BMW 대신”이라는 말이 더 이상 도전이 아닌 현실이 된 지금, 제네시스 SUV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그 답은 곧 알 수 있을 것이다.

※ 본 기사는 현대자동차 공식 발표 자료와 해외 자동차 전문지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