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김호진 반한 미모 자부심 “연기 공부 없이 예뻐서 데뷔” (백반기행)[결정적장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김지호가 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9월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김지호가 출연해 경기도 고양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지난 1994년 신승훈의 '그 후로 오랫동안'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김지호는 배우에 꿈이 없었다며 "연기 공부를 하나도 안 하고 데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는 데뷔 후 50여 편의 CF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당시를 회상하던 김지호는 "그때는 몰랐으니까 용감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허영만이 "이건 제작진도 큰 모험을 한 것"이라고 놀라워하자 김지호는 "그러니까요. 제가 그렇게 예뻤던 것 같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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