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침묵’ 손흥민 英언론 공동 최저 5점 “영향력 없어”

김재민 2024. 9. 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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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최저 평점을 받았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5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경기 내내 경기장을 돌아다녔지만,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손흥민의 경기에 평을 남겼다.

손흥민과 함께 크리스티안 로메로, 제임스 메디슨, 브레넌 존슨이 5점으로 공동 최저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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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최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침묵했다.

왼쪽 측면에서 경기를 맞이한 손흥민은 후반 경기 종료 직전에야 슈팅을 처음 기록했을 정도로 찬스가 오지 않았다. 전반 5분 도미닉 솔랑케와의 스위칭으로 컷백 패스를 창출해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슈팅 기회를 만들어 준 것 외에는 별다른 상황이 없었다.

경기 후 영국 '풋볼런던'이 공개한 토트넘 선수 평점에서 손흥민은 5점을 받았다. 선발 출전 선수 중에서는 공동 최저점이다.

이 매체는 "경기 내내 경기장을 돌아다녔지만,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손흥민의 경기에 평을 남겼다.

손흥민과 함께 크리스티안 로메로, 제임스 메디슨, 브레넌 존슨이 5점으로 공동 최저점을 받았다. 센터백 미키 반 더 벤이 8점으로 최고점이다.(사진=손흥민)

※ 토트넘 선수 평점

굴리엘모 비카리오(6) - 페드로 포로(7), 크리스티안 로메로(5), 미키 반 더 벤(8), 데스티니 우도기(6) - 데얀 쿨루셉스키(7), 로드리고 벤탄쿠르(6), 제임스 메디슨(5) - 브레넌 존슨(5), 도미닉 솔랑케(6), 손흥민(5)/교체 투입: 파페 마타 사르(6), 윌슨 오도베르(5)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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