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비키니 방송 後 "관종이지만 상처도 받는다. 혼날래!" 토로→경고
고향미 기자 2024. 9. 26. 23:1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제발 자극적이기만 한 내용의 기사는 그만. 관종이지만 상처도 받는다오"라고 토로하고 "누가 영상 막 퍼다가 올리는 거예요. 혼날래"라고 경고하는 글과 함께 전날과 반대로 단아한 모습의 셀카 한 장을 업로드 했다.
전날인 24일 서유리는 "나이 앞자리가 바뀌기 전에 해보고 싶었던 비키니 방송을 해봤고, 원 없이 사진도 찍어 봤다. 나 혼자가 아니라 친한 동생들이 같이 해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다시 싱글이 되고 나서 해보고 싶었던 건 전부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기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빨간 비키니를 입고 있는 고혹적인 셀카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한 바 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아직 작년이랑 올해 초 아파서 수술한 수술 흉터가 배에 남아 있어서 좀 보기 싫기도 했지만, 우리에겐 포토샵이 있어서 괜찮아! 더 많은 사진은 좀 더 포토샵 해서(ㅋㅋ) 올릴 테니 기다려 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많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결혼 5년여 만인 지난 3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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