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대타'로 나와도 안타, 타율 0.348... SF는 4-6 석패

김성수 기자 2025. 4. 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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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에서 제외됐음에도 대타로 나와 안타를 신고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정후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 제외됐지만, 9회초 대타로 나서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0.348까지 끌어올렸다.

직전 두 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정후가 이날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정후는 이후 팀이 4-6으로 뒤진 9회초 2사에 대타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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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에서 제외됐음에도 대타로 나와 안타를 신고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연합뉴스 AFP

샌프란시스코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이정후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 제외됐지만, 9회초 대타로 나서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0.348까지 끌어올렸다.

직전 두 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정후가 이날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정후가 활약하던 중견수 자리는 루이스 마토스, 3번 타순에는 엘리엇 라모스가 들어왔다.

실력적으로 문제없고 부상 소식도 없었기에, 이날 이정후의 선발 제외는 체력 안배 차원으로 보였다.

이정후는 이후 팀이 4-6으로 뒤진 9회초 2사에 대타로 나섰다. 상대 좌완 마무리 호세 알바라도와 끈질기게 승부한 끝에 6구째 바깥쪽 100마일 싱커를 때려 바운드가 큰 2루 베이스 방면 땅볼 타구를 만들어냈다. 2루수가 공을 잡았지만, 이정후는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후속타 불발로 샌프란시스코는 4-6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대타 한 타석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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